무면허 운전, 성매매, 코인 투자 등 숱한 논란으로 문제된 BJ 코트가 팬카페에서 자신을 폭로한 전여친을 뒷담화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4일 한 커뮤니티에는 코트가 자신의 팬카페에 올라온 BJ 쪼다혜의 방송 근황에 대해 올라온 게시글에 “비응X 같은X 곧 뿌린대로 거둘 거야. 그X은 또 생각하니까 화나네. 내가 참을게”라고 댓글을 단 캡쳐 사진이 공개됐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하겠다는 코트의 말과 달리 전여자친구를 험담한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인성과 태도를 지적했고 코트는 황급히 자신의 카페에 해명 글을 게재했다.
코트는 해당 캡처가 조작된 내용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이 작성한 댓글과 글을 확인할 수 있는 내역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6월 24일 이후 그 어떤 활동도 하지않았음을 밝히고, 그 누구도 원망하고 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계속 자숙하고 반성하고 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러한 해명에도 누리꾼들은 코트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해명에서 보여준 댓글 내역에서 댓글 기록을 삭제할 수 있다는 점과 코트가 해명 글을 작성했을당시 5,051개였던 댓글이 11개가 줄어들어 있었기 때문.
또 누리꾼들은 코트가 6월 24일 이후 댓글을 달았었다고 주장하면서 코트 댓글 캡쳐를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증하기도 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