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영아가 득남 후 결혼식을 올린 근황을 공개했다.
이영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동 대성당, 가족,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명동대성당 입구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영아와 턱시도를 입고 이영아의 옆을 지키고 있는 늠름한 신랑이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영아의 눈부신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팬들과 지인들은 “오늘 너무 세젤예” “너무 축하해요”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댓글을 달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아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지난 해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에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후 임신과 득남 소식을 전한 이영아는 득남 1년 여 만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2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이영아는 ‘황금사과’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제빵왕 김탁구’ ‘일지매’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영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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