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맥랩의 맥너겟TV’ 채널
Mnet ‘쇼미더머니10’ 논란의 참가자 최상현의 랩이 맥랩의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23일 유튜브 ‘맥랩의 맥너겟TV’ 채널에는 ‘논란의 쇼미10 2차, 최상현을 만나봤습니다…(polodared)’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상현은 ‘쇼미더머니10’ 1차 예선 때 보여주지 못한 랩을 시작했다.
비트도 없이 무반주 상태에서 실수없이 완벽하게 랩을 끝낸 최상현.
랩을 들은 맥랩은 최상현의 랩을 듣고 감탄했다.
올해 18살이라는 최상현은 “작년 12월부터 랩을 시작했다. 집 사정이 좋지 않아 알바와 음악을 같이 시작했다”고 밝혔다.
맥랩은 “많은 화제다. 쇼미더머니10 2차에서 “쪽팔린다. 비트 꺼달라”고 해서 송민호가 “그러면 안된다”고 까지 얘기했다. 그 일을 말해줄 수 있냐?”고 질문했다.
유튜브 ‘맥랩의 맥너겟TV’ 채널
이에 최상현은 “긴장을 엄청 해서 입 밖에 뭐라고 꺼냈는지 기억이 안났다. 깜짝 놀랐다. 저도 모르게 나온 거지만 잘못한 건 맞다. 무대를 끝내고 대기실에 들어가는 게 무서웠다. 베이식님도 틀렸는데 떨어지시고 저는 붙었으니까”라며 솔직한 심정으로 답했다.
그러면서 “댓글로 저만 욕하면 되는데 부모님 욕이나 주위 사람들은 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사람들에게 부탁했다.
최상현은 “제가 방송에서 안좋은 모습 보여드린 건 반성을 하고 있다”, “앞으로 음악활동 열심히 할 테니까 잘 지켜봐 주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최상현은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프로그램에서 두번의 가사를 실수하고 “아 X팔리네, XX”이라며 “비트 꺼주세요”라고 말해 태도를 지적당한 바 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어린 신인 래퍼 한명 욕먹고 기죽고 끝날 수 있는데 불러서 컨텐츠 찍고 진솔한 얘기하고 이미지 세탁기 돌려주시는 모습 멋집니다 맥랩님 언제나 느끼지만 사람 참 좋아보입니다”, “아직 어리니까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보고 솔직히 랩 겁나 잘하던데 파이팅”,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니 한층 더 성장해나가실거라 믿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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