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준아’ 채널
BJ 준아가 평상복 차림으로 서울 길거리에 등장해 ‘할로윈’ 복장으로 오해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준아’ 채널에는 ‘분내가 쳐직~!’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준아’ 채널
영상에서 준아는 평소에 입고 다니는 카키색 깔깔이, 초록색 작업복 조끼와 몸빼 바지 복장으로 사람이 많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을 방문했다.
길에서 준아는 알아본 사람들은 “’쳐직이네’ 한 번만 해주면 안되나요?”라며 유행어를 부탁했고 준아는 “고소하이 쳐직이네”라며 리액션을 선보였다.
길거리에 테이블이 있는 식당에 자리를 잡고 술과 안주를 시켜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그를 알아본 사람들은 계속 찾아와 셀카를 요구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한 커뮤니티에서는 “할로윈 변장이 필요 없는 BJ”라는 제목으로 영상 캡쳐가 돌기 시작했다.
BJ 준아의 평소 복장만으로도 ‘처키’를 닮았다는 의견 때문인지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했다.
유튜브 ‘준아’ 채널
준아는 자신의 테이블에 쉴 새 없이 찾아오는 팬들을 귀찮은 내색없이 반갑게 맞이하며 함께 술을 마시는 등 좋은 분위기로 방송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준아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로 생태계 교란종인 붉은귀거북 구이, 뉴트리아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유튜브 영상을 본 사람들은 “할로윈 분장하신 얼굴 살벌하네요”, “귀찮을 만도 한대 한 명 한 명 다 해주시네 리스펙합니다”, “보통 일반 연예인들보다 인기가 더 많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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