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비화를 공개, 입담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사랑의 컬센타’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랄랄과 유키스 수현, 이예준이 출연했다.
이예준은 ‘복면가왕’ 3연승 가왕 곰발바닥이 이예준으로 추측되고 있다는 말에 “의심을 받고 있는데 노래 잘하시더라”라고 웃었다. 이어 “뭔가 기회가 된다면 저도 출연을 해서 붙어보고 싶다. ‘복면가왕’에는 4년 전에 한번 출연해 떨어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랄랄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연 근황이 소환됐다. 랄랄의 자취집이 공개된 21일 방송 장면이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였다는 DJ 김태균의 말에 랄랄은 “방송에서 머리 안 감았다고 동생이 내 머리를 밀쳤다. 여기에다 동생이 제 정수리 냄새를 맡는데 동생 코에 흑채가 묻는 상황에 너무 수치스러웠다”고 자매케미를 뽐낸 장면을 소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이 “텐션이 어머니도 좋은 것 같다”고 말하자 랄랄은 “유전이다”고 어머니의 텐션 역시 범상치 않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너저분한 집이 공개되자 텐션 좋은 어머니마저 정색을 했다고 덧붙이며 입담을 과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랄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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