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임영웅이 ‘우주비행사’를 테마로 한 신곡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임영웅’ 공식 채널에 공개된 ‘폴라로이드 첫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 임영웅은 최근 작사를 시도하고 있다며 “요즘에 생각하고 있는 테마가 ‘우주비행사'”라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우리 팬들과의 대화를 하는 도중에 팬들이 되게 ‘별 같다’라는 얘기를 제가 많이 했다. ‘그런 별들을 품을 수 있는 우주 같은 사람이 되겠다’ 하는 얘기를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천천히 우주를 여행하는 우주비행사 같은 그런 테마를 가지고 가사를 써보자’하는 생각만 해놓은 상황이었다”고 신곡의 테마를 설명했다.
또 “우주여행을 하는 과정에서의 뭔가 그런 감정들이나 그런 게 좀 녹아서 나오면 하나 재밌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임영웅은 “옛날부터 우주를 정말 좋아했다. 음악 아니었으면 천문학(을 하고 싶었다). 빅뱅의 흔적… 우주의 이야기를 좀 녹여봅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 채널의 제작진은 자막으로 ‘이 곡은 약 1년만 기다려달라’고 덧붙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임영웅’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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