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의 혜택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채널 ‘용진호건강원’에는 첫 회 예고편이 업로드됐다.
‘용진호건강원’은 기존 코미디언 이용진이 MC를 맡아 진행하던 ‘용진건강원’에서 코미디언 이진호가 합류하면서 채널명을 리뉴얼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용진호건강원’ 측은 “마마무, 티모시 살라메, 김혜수, 에이핑크, 김연경, 마동석,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이경규, 아이언맨, 손흥민, 레드벨벳, 다니엘헤니, 엔시티, 임영웅, 오마이걸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공지했다.
이용진은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시즌 3에서 게스트를 철저히 도구로 활용할 거다”라고 말했다. 첫 회에는 카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용진호건강원’에서 2호 원장을 맡게 된 이진호는 “카이의 영향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구찌 회장도 댓글을 달 거다”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카이는 명품 브랜드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카이는 ‘앰버서더들의 혜택이 뭐냐’라는 이용진의 질문에 “전 세계 매장 30% DC”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눈 딱 감고 얘기할게. 나도 사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앰버서더로는 국내에서 배우 배두나,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그룹 뉴진스 혜인 등이 있다.
특히 배두나는 지난 2016년 루이비통 최초의 한국인 뮤즈로 발탁돼 매년 루이비통 패션쇼에 참석하며 인연을 끈끈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는 앞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루이비통의 제품을 많이 받는다. 제가 골라 갈 수도 있고 할당된 예산이 있다. 내가 브랜드를 대표한다는 느낌이 있어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용진호건강원’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 ‘용진호건강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