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북한산을 오르는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이시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버킷리스트. 정윤이가 5살 되기 전에 20kg이 넘어가기 전에 꼭 같이 북한산에 가고 싶었는데 운 좋게도 2021년에 소원을 이루었다. 내가 해줄수 있는 것이라면 불가능해보여도 뭐든지 다 해주고픈 마음. 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4세가 된 아들을 업고 북한산에 올라 산 위에서 아들과 함께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을 업고 버킷리스트를 이룬 엄마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너무 멋지네요. 최고예요” “멋진 엄마 인정!” “엄마의 마음이 진하게 느껴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미국 CBS ‘멘탈리스트’의 리메이크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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