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놀면 뭐하니?+’ JMT 유본부장(유재석)과 정과장(정준하), 하사원(하하)이 만나는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는 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김진용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에서는 JMT 유본부장이 전 직장동료 정과장, 하사원이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본부장이 정과장, 하사원과 카페에서 만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본부장과 무한상사 시절 같은 부서에서 일했던 정과장, 하사원은 옛날이야기를 꺼내며 추억여행을 떠났다. 오랜만에 유본부장을 만나 활짝 웃고 있는 정과장, 하사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본부장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라고 묻자, 하사원은 퇴사 후 조그마한 회사 경영부터 중국집, 게임 동호회 활동 등 바쁘게 살아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하사원은 호형호제하며 지내왔던 유본부장에게 “나 솔직히 너무 서운해요”라고 불만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유본부장은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후 정과장과 하사원은 면접관이었던 유본부장에게 JMT 최종합격 결과를 물었다. 유본부장은 “연말에 최종합격 통보를 드리려고 했었는데, 시기가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과장과 하사원은 여전히 불만족스러웠고, 유본부장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고. 정과장과 하사원이 JMT에 입사해 유본부장과 다시 한번 함께 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유본부장이 정과장과 하사원에게 크게 버럭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유본부장은 손가락질을 하며 “가! 안 가!”라고 소리치고 있다. 이어 유본부장은 정과장에게 머리를 들이대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하사원은 다급하게 유본부장을 말리고 있다.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오는 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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