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동선 기자] 흥행 포문을 본격적으로 열어젖힌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스크린 너머 관객들을 압도할 액션 명장면 TOP 3을 공개해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온몸을 뒤덮는 액션 전율을 예고하는 액션 명장면 TOP 3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특송 의뢰인을 태우고 골목부터 8차선 도로까지 시원하게 내달리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의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이다.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은하’는 현란한 드라이빙 스킬로 추격자들을 재빠르게 따돌린다.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좁은 골목길을 막힘 없이 질주하는 장면은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은하’가 풀엑셀로 내달리는 차량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미끄러트리는 드리프트로 열차의 선두를 스쳐 지나가는 장면은 ‘특송’이 선보일 카체이싱 액션의 백미다.
두 번째 액션 명장면은 수직적인 공간감이 돋보이는 주차타워에서 펼쳐지는 추격 액션신이다. 베테랑 형사이자 극악무도한 깡패 ‘경필’(송새벽)의 추격이 턱 밑까지 다다른 순간 ‘은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극한의 상황을 탈출한다. ‘은하’는 추격자들이 방심한 순간을 노려 날렵한 몸놀림으로 그들을 제압한 후 차량을 빼앗는 한편, 차 문짝이 모두 날아간 차량을 한 손으로 능숙하게 후진하며 주차타워를 빠져나간다. 이처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주차타워 추격 액션은 관객들의 액션 본능을 자극함과 동시에 통쾌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액션 명장면은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에서 펼쳐지는 ‘은하’의 타격감 넘치는 파격적인 맨몸 액션 장면이다. 거친 ‘특송’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잔뼈가 굵은 업계 스페셜리스트 ‘은하’가 선보일 날 것 그대로의 생존형 액션이 관객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전할 것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며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거나 주변의 사물을 이용해 장정 여럿을 제압해 나가는 ‘은하’의 맨몸 액션 시퀀스는 높은 설득력과 함께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멈출 줄 모르는 액션 질주 본능으로 새해 극장가에 통쾌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은 12일 개봉, 관객몰이에 나선다.
앞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송’은 11일 오전 8시23분 기준 18.2%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특송’은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경찰과 국정원의 타깃이 돼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전동선 기자 dsjeon@tvreport.co.kr /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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