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공유가 딱지 미션에 틈새 자랑을 하는가하면 나영석 PD를 향한 불신의 눈빛을 보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tvN ‘출장 십오야2’에선 ‘고요의 바다’의 주역 배두나, 공유, 이준, 이성욱, 이무생, 김선영 그리고 제작자 정우성이 출연했다.
출장을 나온 나영석PD는 시작부터 비밀스러운 1:1 인터뷰를 요청했고 각자 개인 인사말을 따는 것으로 알고 나온 배우들은 “뻥이에요”라는 말에 헛웃음과 동공지진, 불신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영석 PD는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로 알려진 게임을 위한 비밀 미션을 부여했다. 함께 모여 인터뷰를 하다가 10분 쉬는 시간 중에 비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
이날 공유는 “딱지를 접어서 세 번 뒤집기”에 성공해야 하는 상황. “‘오징어 게임’ 보니까 딱지 전문가더라”라는 말에 “실제로 ‘오징어게임’ 찍을 때 한 번에 딱지 뒤집어서 사람들이 놀라기는 했다. 연출한 게 아니라 그냥 뒤집혀졌다”고 틈새 자랑을 하기도. 그러나 “딱지를 접을 줄 모른다”고 반전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화이팅! 일등은 공유!”라고 외치는 나영석 피디의 모습에 공유는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외친 거 아니냐”고 불신의 눈빛을 보여 폭소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출장 십오야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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