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드라마 ‘전원일기’의 회장님네 식구들이 30년 만에 한곳에 모였다.
13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부자 상봉을 위해 어린 노마 역의 배우 김태진이 회장님네를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노마는 “아버지, 저 왔습니다”라고 문을 열며 등장한다. 이에 배우 김용건은 처음엔 노마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뒤늦게 깨닫고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노마가 올 거라고 생각지도 못 했다며 아버지라고 하길래 “하정우나 왔으면 모를까”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노마의 등장과 동시에 ‘전원일기’ 회장님네 식구들이 극적으로 다같이 모인다. 노마는 ‘전원일기’를 통해 한의사의 꿈을 꾸고 마침내 한의사가 된 모습으로 그들 앞에 등장한다. 이에 배우 임호, 조하나는 그를 대견하다고 칭찬하며 그동안 보고 싶었다고 전한다.
해당 방송분에서는 배우 이덕화로 인해 어복 터지게 된 배우 이계인의 낚시터 에피소드, 반죽 지옥에 빠진 임호와 조하나의 꽈배기 만들기 대작전, 조하나의 특별한 신부 수업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전원 라이프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13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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