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화 ‘스크림’ 1편부터 5편까지 주인공을 밭았던 배우 네브 캠벨이 영화 ‘스크림 6’에 출연하지 않는다. 이에 작가 케빈 윌리엄슨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지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스크림 6’ 시사회에서 윌리엄슨는 “네브 캠벨이 스크림으로 복귀할 수 있는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알다시피 그녀가 우리와 다시 함께하고 싶다면, 우리는 언제나 여기에 있다. 네브는 우리 친구이고, 연락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네브 캠벨은 ‘스크림’ 시리즈 6 번째 영화 출연에 대한 제안을 매우 어렵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크림을 촬영하면서 여자로서, 제 가치와 커리어를 증명하기 위해 극도로 열심히 일해야 했다. 이번 작품 출연에 제시된 제안이 내가 생각한 가치와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출연료 문제로 인해 하차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캠벨을 다시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윌리엄슨뿐만이 아니다. ‘스크림 6’에서 타라 카펜터 역을 맡은 배우 제나 오르테가는 그동안 내내 주연이었던 캠벨이 없다는 사실에 실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스크림 6’는 배우 멜리사 바네사가 주연을 맡았다. 배우 제나 오르테가, 헤이든 패네티어, 코트니 콕스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춰갈 예정이다. 세기의 스릴러 공포 시리즈 ‘스크림 6’는 오는 3월 10일(현지 시간) 북미에 개봉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영화 ‘스크림’, 케빈 윌리엄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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