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김태리가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검사를 진행했고, 지난 2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는 회복 단계로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태리가 출연 중이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지난 주말부터 예정돼있던 촬영을 취소했다. 재개 일은 김태리의 자가 격리가 취소되는 오는 4일이다.
한편 김태리가 출연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성장을 그린 청량 로맨스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하 매니지먼트mm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mmm 입니다.
김태리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검사를 진행 했고, 지난 2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태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회복 단계로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당사는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배우 그리고 함께하는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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