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거북이 출신 금비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4일 금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게 결혼이란 막연한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알렸다.
이어 금비는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진행하게 되어 많은 지인분들께 미리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금비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웨딩사진을 첨부했다.
앞서 금비의 소속사 GB엔터테인먼트는 “금비는 오는 3월 13일, 인생을 함께 할 6살 연상의 동반자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의 교제 끝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알렸다.
식은 부산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다음은 금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금비입니다.
오늘 갑작스런 기사에 많이 놀라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게 결혼이란 막연한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진행하게 되어 많은 지인분들께 미리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GB엔터테인먼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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