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임신 후에 세상 모든 엄마들을 존경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오은영 박사를 비롯해 MC신애라, 정형돈, 장영란이 홍현희의 임신을 축하하는 모습이 공개했다.
MC 신애라는 “너무나 귀한 선물인 똥별이가 왔다”며 “‘금쪽같은 내새끼’를 하면서 아기를 가졌다는 것이 기쁘다”고 축하했다.
이에 홍현희는 “사실 아기가 뱃속에 있는 것도 믿겨지지가 않는다. 물어볼 게 너무 많다”라며 “지금 임신 13주차다. 예정일은 무더운 8월 17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홍현희는 “임신 후에 남편에게 세상 모든 엄마들을 존경하게 됐다는 말을 했다. 입덧부터가 너무 힘들더라”라며 “엄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앉아서 안다고 한 게 너무 웃겼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홈스쿨링 11년차 금쪽이 가족과 홈스쿨링을 준비 중인 가족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금쪽같은 내 새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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