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배우 장백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옷가게 영업을 중단했다고 홍콩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9일 다수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홍콩 번화가인 센트럴에 위치한 의류매장 ‘세실리아 청’의 영업을 중단했다.
이 매장은 홍콩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 다만 직원들의 생계를 위해 영업 중단 기간에도 급여를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장백지의 의류매장은 지난 2020년 1월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1개월 넘게 문을 닫은 바 있다. 당시에도 장백지는 급여 및 매장 임대료 수십만 홍콩달러를 전액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출신의 톱배우 장백지는 지난 2012년 전 남편인 배우 사정봉과 이혼, 두 아들을 홀로 키우다 지난 2018년 12월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셋째의 친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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