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전진이 MC로서 포부를 전했다.
전진은 최근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에 MC에 합류해 김성주, 박군, 김지민과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전진은 ”너무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같이 출연하는 MC들과의 호흡도 너무 좋아 편하고 즐겁게 진행하고 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리모델링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있다. 리모델링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방송에 나오는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리모델링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MC가 돼 시청자 분들이 더 유익하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고 ‘하우스 대역전’의 MC다운 면모를 보였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오는 25일 SBS에서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다음은 전진과 나눈 일문일답.
1. ‘하우스 대역전’ MC를 맡게 됐는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예전에 방송되었던 리모델링에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전부터 이런 방송에 출연할 기회가 있으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리고 때마침 ‘하우스 대역전’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큰 고민 없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2. 촬영 소감은?
우선 너무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같이 출연하는 MC들과의 호흡도 너무 좋아 편하고 즐겁게 진행하고 있다. 또, 리모델링 하기 전의 장소에서 촬영을 하면서 리모델링 후의 달라진 모습을 상상하는 것도 너무 즐겁다.
3. 촬영 에피소드가 있나?
여주에서 촬영하면서 본 집이 가장 기억이 나면서 놀랐다. 촬영 당시에는 ‘천장에 쥐가 살고 있을 거 같은 이런 폐가를 과연 리모델링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 것과 동시에, ‘이런 폐가가 리모델링 되면 얼마나 예뻐질까’라는 기대감도 같이 가지고 둘러본 것이 기억납니다. 지금도 리모델링 후가 제일 기대되는 장소다. 예쁘게 완공되면 좋겠다.
4. 촬영하면서 리모델링, 인테리어 팁 등 새롭게 안 사실이 있다면?
촬영을 진행하면서 가벽의 활용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 가벽을 활용하면 기존 공간 안에서도 전혀 다른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굉장히 놀랐다.
5. MC 김성주 씨와 호흡은 어떤가?
김성주 선배님과 고정으로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것은 처음인데 김성주 선배님이 역시 명 MC셔서 진행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저 말고도 다른 MC들의 말도 잘 들어주면서 매끄럽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 주셔서 너무 편하다. 호흡도 정말 잘 맞는다.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없이 잘 맞춰가고 있다. 시청자 분들도 방송을 보실 때 불편한 부분 없이 편한하고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을 거 같다.
6. 박군, 김지민 씨는 어떤가?
우선 박군 씨 같은 경우는 정말 예의 있고 젠틀하다. 또 녹화할 때 정말 열정적으로 임해서 같이 출연하는 저도 더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김지민 씨 같은 경우에는 ‘하우스 대역전’ 전에도 다른 방송에서 고정으로 같이 출연한 적 있어서 이미 호흡도 잘 맞고 서로 주고받으면서 대화하는 부분에 있어서 케미도 좋기 때문에 더욱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7. ‘하우스 대역전’을 위해 준비한 것 혹은 MC로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우스 대역전’을 출연하면서 리모델링에 대해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방송에 나오는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리모델링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MC가 되어서 시청자 분들이 더 유익하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
8. ‘하우스 대역전’의 관전 포인트.
이 프로그램은 리모델링하는 방송이기 때문에 리모델링하기 전과 후가 확실히 비교가 될 것이다. 리모델링 된 후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시면서 시청하시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리모델링 되기 전에서 어떻게 바뀌게 될지 시청자 분들이 따로 상상하시면서 시청하시면 ‘하우스 대역전’을 더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하우스 대역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