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제시카 출연설로 이목을 끈 중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라인업이 현지에서 화제다.
30대 이상의 여성 연예인이 경연을 거쳐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예능 ‘승풍파랑적저저’는 시즌3 제작을 준비 중인 상항에서 이번 시즌에 출연할 여성 연예인들의 리스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시카의 출연설로 한때 중화권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졌다.
이밖에도 ‘뮬란’의 OST를 부른 코코리, 대만 톱스타 왕심릉 등이 출연 물망에 오른 가운데, 질리안 청의 이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질리안 청은 홍콩 걸그룹 트윈스의 멤버로, 지난해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더욱이 질리안 청은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과 공개 연애를 했던 인물. 두 사람은 2013년 5월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했으며, 타일러권과 제시카는 2013년부터 열애 중이다.
아직 예능 측이 라인업을 공식화하지는 않은 상황. 제시카와 질리안 청이 실제 이 프로그램에서 만나 경연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9년 중국 매니지먼트사와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20억 원 규모의 법정 다툼을 벌여 패소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질리안 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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