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려리’ 채널
귀 피어싱이 독특했던 유튜버가 피어싱 흔적을 수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용사와 유튜버, 2가지 직업을 갖고 있는 려리는 얼굴 곳곳에 개성 있는 피어싱이 있다.
눈썹, 입술, 여러 피어싱 중 가장 돋보이는 건 엄청나게 확장된 귓볼 피어싱이다.
‘터널’이라는 피어싱을 양쪽에 착용하고 있던 려리는 돌연 귀 성형수술을 결심했다.
려리는 “다신 만날 수 없는 귓볼을 보내면서 맨정신으로 경건하게 보내려고 한다”며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해 수술 준비를 마친 그는 “늘어난 귓볼을 자른 뒤 끝을 봉합해 모양을 만든다”며 양쪽 귓볼을 카메라에 비추며 설명했다.
수술이 끝난 후 려리는 “시원섭섭하다”며 짧아진 귓볼을 거울에 비춰보며 둘러보며 감상했다.
꽃다발을 들고 여자친구인 유튜버 곽토리를 찾아가자 달라진 귓볼을 본 곽토리는 “귓볼이 통통한 성렬이를 상상할 수 없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다른 날 병원에 다시 방문하던 려리는 “아마 새로운 피어싱은 하지 않고 6개월정도는 그대로 살 것 같다. 너무 지겹거나 심심하면 다른 곳에 피어싱을 할 생각은 있다”는 말을 남겼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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