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마녀체력 농구부’를 통해 남다른 농구 사랑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JTBC ‘마녀 체력 농구부’에선 김신영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연예계 대표 농구 마니아이자 마이클 조던의 열혈 팬으로 800켤레의 농구화와 고 퀄리티의 피규어를 소지 중이라고.
이날도 김신영은 수집품인 운동화를 신은 채로 코트를 찾았고, 이에 현주엽과 문경은은 “이거 구하기 어려운 거다. 아무나 못 산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김신영은 유도선수 출신으로 빼어난 운동신경의 소유자다. 다만, 농구는 신장이 중요한 스포츠. 이에 김신영은 “키가 어떻게 되나?”란 질문에 “190cm 좀 안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정적인 드리블로 농구 실력을 뽐냈으나 이도 잠시, 이른 체력 방전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목에서 쇠 맛이 난다”는 물을 들이키는 김신영을 보며 문경은은 “진짜 이거 하고 지친 건가?”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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