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미디어 에이전시 휴맵컨텐츠가 네이버제트와 손잡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소속 버추얼 K팝 아티스트 유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한다.
또한 유나는 4월 14일 세 번째 음원을 발매한 뒤 제페토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휴맵컨텐츠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네이버제트가 서비스하는 제페토 플랫폼과 전략적 협업 관계인 YG PLUS와 협력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YG PLUS는 앞서 제페토 내 블랙핑크, 트레저 등 아티스트의 론칭 시 마케팅 협력을 지원해 왔다. 휴맵컨텐츠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작 및 홍보에 더욱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맵컨텐츠는 지난해 버추얼 K팝 아티스트 NFT 프로젝트 ‘서울스타즈’의 ‘유나’ NFT를 공식 발행한 뒤 서울스타즈 프로젝트가 추진하고 있는 K-POP 버추얼 아이돌 플랫폼의 파트너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유나는 사람과 같은 모습인 3D디자인 제작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앞으로 여러가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콘서트와 뮤직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나는 1월 8일 두 번째 음원 ‘Lonely’를 발매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나의 곡은 현재 서울스타즈 웹 사이트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휴맵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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