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전종서가 화보를 통해 블랙스완의 매력을 뽐냈다.
5일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한 전종서의 ‘W 코리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종서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 로맨틱한 무드부터 시크한 무드까지 고품격 비주얼로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버킷햇부터 재킷에 스니커즈를 포인트로 한 스타일링, 블루 셔츠와 스트라이프 셔츠에 러블리한 백과 버클 샌들, 니트웨어에 스니커즈 등 세련된 패션에 포인트 소품을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전종서만의 팔색조 매력으로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종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에서 살인마 ‘영숙’ 역을 맡아 그야말로 광기 어린 열연으로 국내외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전종서 특유의 청순함과 어우러진 살인마 캐릭터의 광기는 극강의 흡인력으로 전에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고, 이는 한국 영화 사상 가장 강력하면서도 매력적인 여성 빌런 캐릭터라고 평가받으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영화 부문-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 대중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작년 말 개봉 후 흥행에 성공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는 ‘자영’ 역을 맡아 러블리하면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전종서. 다양한 작품과 화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전종서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재난 스릴러 ‘몸값’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종횡무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새로운 작품들 속에서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가득 모아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4월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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