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아이브 유진과 이서가 화보에서 호흡을 맞췄다.
캐주얼한 리얼룩에 컬러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 스타일링으로 선보인 이번 화보에서 아이브 유진은 “평소에도 크롭트 톱이나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한 캐주얼 룩을 선호한다. 오늘은 이서와 커플로 입은 검정 크롭트 톱과 워싱 진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서 역시 “체크 패턴 재킷에 알록달록한 네크리스와 헤어핀을 매치하니 귀여운 느낌이 잘 어울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아이브는 데뷔앨범 ‘ELEVEN’에서도 초동 15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에 컴백한 ‘LOVE DIVE’에서도 아이코닉한 패션과 안무, 힘 있는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유진은 “데뷔 앨범은 준비와 활동 기간 모두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었다. 다만 열정을 많이 쏟은 반면 여유로움이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앨범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했지만 좀 더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베스트 프렌드’라는 콘셉트 맞게 각각의 다른 매력을 지닌 이서와 유진의 새로운 조합을 선보이며 둘만의 ‘베스트프렌드 모먼트’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화보에 대해 이서는 “각각 리더와 막내라는 포지션을 갖고 있지만 친구 같은 케미도 보여줄 수 있는 게 우리 조합의 포인 트가 아닐까. 그래서 오늘 같은 베스트 프렌드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브의 유진과 이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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