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군과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배우 한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한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에선 커보였…는데…밥공기가 아니라 간장종지였나 봄. 첨부터 다시 시작. 하나씩 해보자. 이쁜그릇 좋아함. 좋아하기만 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꽃병 옆에 나란히 놓여있는 그릇 사진이 담겨있다. 밥그릇 보다 작은 사이즈로 한영은 이를 밥그릇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귀여운 실수에 팬들은 “예쁜 그릇에 깨볶는 사랑~듬뿍 담으세요” “행복하세요” “귀여우셔요” “그릇도 예쁘고 사람도 예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영은 박군과 최근 결혼발표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8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오는 26일 양가 어른과 친지들만 모시고 간소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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