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주시은의 이중생활에 골때녀들이 환호했다. 규현은 “다른 사람 같다”며 넋을 놓은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선 주시은 최은경 오정연 윤태진 박은영 규현 이진호 이수근의 힐링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골때녀들은 저녁 식사를 하며 ‘8시 뉴스’를 시청했다. 예고에서 들려온 아나운서의 목소리에 윤태진은 “주시은 목소리다”라며 반색했다. 이에 아나운서 선배 박은영과 오정연도 화면을 주목했다.
이어 당당하게 본업을 소화하는 주시은이 등장한 가운데 골때녀들은 환호했다. “왜 이렇게 달라 보이나?”라는 이진호의 말에 윤태진은 “잘 들어보면 말투도 다르다”며 웃었다.
규현은 아예 넋을 놓고 “왜 이렇게 단정한가? 모르는 사람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진호는 “방금 전까지 ‘비밀번호 486’ 부르고 갔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골 때린느 외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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