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윤여정이 친구 정자의 집을 방문했다. 정자의 집 스케일에 윤여정은 물론 이서진도 크게 놀랐다.
5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선 윤여정 이서진 나영석PD의 할리우드 여정기가 공개됐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파티를 위해 윤여정은 친구 정자의 집을 찾았다. 정자는 할리우드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애니메이션 타이밍 디렉터. 일찍이 정자는 “우리 옆집에 쿠엔틴 타란티노와 샤론스톤, 톰 크루즈가 있다”면서 윤여정과 ‘뜻밖의 여정’ 출연자들을 초대한 바 있다.
정자의 집은 LA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부촌인 할리우드 힐스에 자리해 있었다. 현지 기사에 따르면 복권에 당첨돼도 살 수 없을 정도의 ‘넘사벽’ 매매가를 자랑한다고. 이에 윤여정은 “우리가 지금 그런 집에 가는 건가? 로또 안 맞고 둘이 일해서 산거니 장하다”라며 대견해했다.
이날 정자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드넓은 수영장과 별채를 낀 할리우드 힐스 대저택에 나영석PD는 “우리 선배님이 궁전에 살고 계셨다”며 감탄했다.
더구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킬빌’ ‘장고-분노의 추적자’ 등으로 유명한 쿠엔틴 타란티노 등이 정자의 집 이웃. 정자를 통해 이웃집들을 구경한 이서진과 나영석PD는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뜻밖의 여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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