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트윈룩을 맞춰 입은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화려한 외출을 한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WSG워너비 경연장이 아닌 곳에서 오랜만에 뭉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티키타카 케미가 펼쳐진다.
이날 분식집에서 만난 유팔봉(유재석)-유미주(이미주), 엘레나 킴(김숙)-신미나(신봉선), 큰얼(정준하)-힙얼(하하)은 메뉴 주문부터 티격태격하며 변함없는 케미를 자랑한다. 그 가운데 막내 유미주는 이것 넣고 저것 빼라는 멤버들의 요구에 몰래 깊은 한숨을 쉰다고. 이 모습을 발견한 친척 유팔봉의 잔소리를 듣게 돼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대식좌 엘레나 킴은 소식좌 유미주의 식사 모습에 경악한다. 휘둥그레 눈을 뜬 엘레나 킴은 많이 먹지 못하는 유미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와중에 큰얼은 정준하 과장이 된 채 유팔봉에게서 JMT 유본부장의 향기를 느낀다고 해,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식집을 벗어나 두 명씩 짝을 지어 걷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멀리서 봐도 화려한 멤버들의 트윈룩 패션은 시선 강탈 포인트. 이에 부끄러워진 유미주가 일행이 아닌 척 급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과연 이들이 함께 어디로 향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멤버들의 티키타카 케미는 6월 11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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