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가 내일 공개된다.
2022년 12월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 1은 아름답고도 강렬한 복수극으로 5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에 오르며 열풍을 일으켰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최고의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장르물의 대가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이 출연한 최고의 앙상블로 전 세계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파트 1에서 극야의 시간을 버티며 복수의 설계를 마친 문동은(송혜교 분)이 학교 폭력 가해자인 박연진(임지연 분), 전재준(박성훈 분), 이사라(김히어라 분), 최혜정(차주영 분), 손명오(김건우 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문동은을 돕기로 한 주여정(이도현 분), 강현남(엄혜란 분)과 함께 손잡는 과정을 그렸다.
파트 2에서는 온 인생을 건 문동은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된다.
동은이 짜놓은 복수의 판에 올라선 가해자들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고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한 여정과 조력자 현남은 동은의 복수에 어떻게 일조할지, 그리고 동은의 접근 의도를 안 도영은 누구의 편에 설 것인지 오직 넷플릭스에서 동은이 설계한 완벽한 지옥의 끝을 확인할 수 있다.
‘더 글로리’ 파트 2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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