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을 향한 악플을 박제했다.
12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편씨가 뉴스 기사에 나왔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미자는 “기사보다가 깜놀 전날 밤부터 순대국 먹고싶었다고 눈뜨자마자 갔는데 사진찍힐줄이야 ㅋㅋ #어딜가나 #기사에나오는 #당신은 #진정한연예인ㅋㅋㅋ 목발까지 짚고 웨이팅 ㅋㅋ 그대의 열정 인정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엔 ‘순댓국집 오픈 런 현장’이라는 설명과 함께 길게 줄서있는 사람들 뒷모습이 담겼는데, 이중에 김태현이 찍힌 것.
하지만 해당 기사에 “직장없는 백수들이나 저짓거리하지”, “줄서서 기다리는 게 한심”, “인스타질하러 사진 찍으러 다닌다”라는 댓글이 달리자 미자는 해당 글을 박제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그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미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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