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앤팀)이 데뷔 앨범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는 12월 19일 자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12월 5~11일)에서 154,169 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로 진입했다.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TEAM의 데뷔 앨범은 오리콘이 앞서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12월 19일 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TEAM은 데뷔 9일 만에 오리콘 차트의 일간, 주간,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의 정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아울러 이번 신보는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4일 자)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다운로드 앨범’ 1위에 안착했으며, 타이틀곡 ‘Under the skin’은 일본의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주간 차트(집계기간 12월 7~13일)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TEAM의 인기는 한국에서도 감지되고 있는데, 이들의 데뷔 앨범은 지난 14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3위에 자리했다. 하이브 측은 신인의 앨범 중 국내에서 정식 발매되지 않은 수입반이 해당 차트 ‘톱 3’에 등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TEAM은 정식 데뷔 전부터 한국 미디어에서 러브콜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TEAM은 오는 19일 일본 TBS ‘CDTV LIVE! LIVE!’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수록곡 ‘Scent of you’ 무대를 선보인다. 22일에는 멤버 전원이 ‘올나이트 일본X(크로스)’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하이브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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