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과 함께 미국 공연을 위해 워싱턴으로 떠났다.
최근 임창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창정’에 ‘브이로그 in 워싱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콘서트 전 워싱턴 나들이에 나선 임창정은 방문객이냐 묻는 현지인에 “나 엄청 유명한 가수이자 배우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서 노래를 들려주자 현지인은 “굉장히 아름답다”며 임창정의 노래에 감탄했다.
이어 임창정은 “여기 내가 상상했었던 미국이다”라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아내에게 요청한다.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사진 촬영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임창정이 “다 찍었다. 가자”라고 하자 아내 서하얀이 아쉬운 기색을 드러냈다.
서하얀이 “나도 찍어야지”라며 포토 스폿에서 포즈를 취하자, 임창정은 “이거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거야? 장난 아니야, 와 진짜 장난 아니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게 몇 장 찍더니 “가자”라며 무심하게 돌아서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유튜브 채널 ‘임창정’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