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우승자가 ‘도마의 신’ 양학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분류정보에 따르면,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유한회사’가 신청한 ‘피지컬: 100’의 주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으로 등록돼있다.
이에 누리꾼은 “결국 양학선이 ‘피지컬: 100’의 주인공이니 우승자인 것이냐” “스포일러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하고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프로그램으로, 에이전트H, 추성훈, 윤성빈, 설기관, 차현승, 심으뜸 등 유명인들과 여러 일반인이 ‘상금 3억 원’을 두고 다투고 있다.
현재 1, 2화까지 공개된 ‘피지컬: 100’에서 양학선은 매달리기 게임에서 1조 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양학선은 10년 이상 복무한 UDT 출신 김경백에게 패해 물에 떨어졌다.
한편, 지난달 24일 공개된 ‘피지컬: 100’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쇼(비영어)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총 33개국의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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