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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샘해밍턴 ‘차별’ 지적…”같은 잘못해도 막내 벤틀리만 크게 혼내”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개그맨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가 양육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22일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대실하샘 15화’가 공개됐다. 이날 샘과 정유미는 윌리엄과 벤틀리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샘은 윌리엄과 벤틀리의 성향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훈육 방식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윌리엄은 잘 받아들이기 때문에 훈육을 살살하는 것이 맞다. 벤틀리는 훈육을 잘 안 들으니까 세게 해야 한다. 벤틀리를 싫어해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며 “그런데 네가(정유미) 그것을 못 참는 게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정유미는 “벤틀리는 아직 아기”라고 주장하면서 “아기한테 너무 강하게 한다”라고 반박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16개월 차이가 난다. 샘은 이 사실을 정확하게 짚으면서 “벤틀리가 자기 생각을 바꿔야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이대로 가면 쭉 아기처럼 가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정유미는 샘이 벤틀리를 훈육하는 방식이 너무 강하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벤틀리가 성향이 달라서 강하게 훈육한다고 하지만 내가 봤을 때는 윌리엄과 같은 잘못을 해도 벤틀리에게만 강하게 한다. 나는 벤틀리가 아기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강하게 하니까 기분이 상한다”라고 토로했다.

샘은 “너무 안됐다 생각할 수 있는 입장은 충분히 이해한다”라며 “그래도 훈육을 똑같이 해줄 수는 없다. 윌리엄한테는 눈빛으로만 말해도 잘못을 안다. 벤틀리는 안 그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샘은 벤틀리를 훈육하는 중 마음이 약해진 정유미가 말리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이 있었다. 그는 “네가 그렇게 하면 어긋나는 거다. 너는 너무 벤 바라기다”라고 말했다.

결국 정유미는 “네가 윌리엄 바라기다. 그러면 따로 살아라”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 ‘스튜디오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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