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센스가 좋다’는 댓글에 행복을 느낀다며 의욕을 전했다.
22일 데이즈드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부끄러움 가득한 차은우, 진짜 귀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댓글 읽기’ 코너를 진행한 차은우는 ‘차은우를 보면 나도 멋있게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돼서 좋다. 사람 자체가 멋있다’는 댓글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기본 센스가 좋은지 긴장하지 않고 쉽게 잘한다. 영어도 물론 잘하지만 참 똑똑한 사람 같다. 얼굴만 천재가 아니다’라는 댓글엔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다. 어릴 때 공부를 열심히 하긴 했는데 그걸로 지금까지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 그래도 요즘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곤 “센스가 좋다는 대목이 너무 기분 좋다. 감사하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차은우는 ‘인터뷰를 볼 때마다 느끼는데 자신에 대해 계속 알아가고 노력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게 보인다. 성실하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쌓아가는 게 어려운 일인데 그걸 해내는 차은우는 정진해 나가는 사람’이라는 댓글에 감동을 표했다.
그는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게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계속해서 정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데이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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