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이 결혼식장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5일 아옳이는 자신의 계정에 “브라이덜 샤워 함께했던 옐롱언니 결혼식. 넘넘 사랑하고 축복해”라며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핑크 트위드 원피스를 입은 아옳이는 특유의 청순함으로 완벽한 하객룩을 뽐내고 있다. 특히 아옳이는 환한 미소와 발랄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합의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아옳이와 서주원은 이혼 사유를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왔다.
먼저, 아옳이는 서주원이 결혼 생활동안 지속적으로 외도를 해왔다고, 이혼 과정에서 대규모의 재산분할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서주원은 “전처의 돌발 행동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다”며 “이혼사유는 외도가 아닌 성격 차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 동영상을 공개하며 그의 주장에 반박했으며, 상간녀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아옳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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