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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웹 “싸 보이는 섹시 콘셉트 절대 안해…절대 안 벗겠다”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국 싱어송라이터인 미미 웹이 지난 3일 정규 앨범 ‘Amelia’를 발매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예능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미미 웹은 인기를 위한 섹시 콘셉트는 하지 않겠다고 강력한 의견을 내비쳤다. 

미미 웹은 유명해지기 위해서 벗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렴한 이미지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낸 그는 본격적인 유럽 투어 이전에 “남자들을 섹시하게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자신감과 힘을 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확고한 뜻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나는 나, 너는 너다.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느낀다. 이것이 내가 이번 앨범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라고 덧붙였다. 

음악과 함께 더 멋진 여성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힘찬 포부를 밝힌 미미 웹은 이번 앨범에서 12곡을 수록했다. 앨범명인 ‘Amelia’는 그녀의 본명으로, 젊은 팝스타인 ‘미미’와 평범한 시골 소녀 ‘아멜리아’의 두 면모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현재 22살인 미미 웹은 어린 시절 가수 아델과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에게 영향을 받아 2020년 싱글 앨범 ‘Before I Go’로 데뷔했다. 유명 틱톡커인 찰리 디아멜리오가 그녀의 노래를 업로드하여 화제를 모았고,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7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추후 발매한 ‘Good Without’은 UK 싱글 차트 8위에 올랐으며, ‘House on Fire’을 포함해 40위에 오르는 히트곡을 다량 배출했다. 

미미 웹은 “많은 이들이 압박감으로 꼼짝 못 하게 되는 걸 많이 봐왔다. 하지만 두려움이 그 순간을 망칠 수 있다.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기 때문에, 두렵더라도 모든 과정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즐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희망찬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미미 웹의 ‘Amelia’의 수록곡은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미미 웹 ‘Ame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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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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