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세컨 하우스’의 주상욱이 25톤 덤트 트럭 등장에 헛웃음을 짓는다.
1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40대 찐친’ 주상욱과 조재윤의 세컨 하우스 공사 현장이 공개된다.
전남 강진의 빈집을 리모델링하며 공사를 위해 투혼을 불사르는 주상욱과 조재윤은 집 앞에 나타난 초대형 트럭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그 트럭안에는 흙이 꽉 차있었다.
조재윤은 ‘정지화면’이 된 듯 놀란 상태로 트럭을 바라보다 “이 정도면 군대 중대에서 와서 해야 할 정도다. 완전 ‘체험 삶의 현장’ 아니냐”라며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주상욱은 “우리 프로그램이 예능이야? 아님 다큐야?”라면서 헛웃음을 짓는다고.
트럭이 대량의 흙을 쏟아내기 시작하자, 두 사람은 결국 삽을 들고 흙을 다지며 세컨 하우스의 완성을 위한 마지막 열정을 끌어올린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조재윤 “날달걀을 좋아한다. 닭장을 짓고 싶다”라고 로망을 언급하며 새로운 구상을 공개, 앞으로 세컨하우스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호기심을 끌어 올린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세컨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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