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모델 한혜진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서로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지난달 30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혜진 ‘연애사’ 특종 보도하는 박나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한혜진은 박나래와 함께 야외에서 먹방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혜진은 “박나래가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는데 친해서 다 같이 자주 만났다. 하루는 나래 남자친구가 나래한테 선물 준다고 명품 매장에 가서 같이 가방을 골라달라고 했다. 그게 2~3년 전이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괜찮았다. 그 전에 돈 사고가 많았다. 안 갚은 사람들이 많다”라고 털어냈다. 한혜진은 “난 백을 선물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언니가 그 남자친구 처음 만났을 때 뭐라고 했냐. 술 취해서 그 남자한테 ‘나래,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돈 없다’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제작진은 박나래에게 “한혜진 최근 연애 며칠 전이냐”라고 묻자 박나래는 “한혜진이 최근이라 그랬냐. 센척했네”라고 말했다.
곧 한혜진이 돌아오자 “언니 마지막 연애 올해라 그랬냐. 왜 센척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너 걔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냐. 네가 모르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왜 생각을 못 하냐”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한혜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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