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무것도 하지 않고 6개월에 1억 원을 벌 수 있는 직업이 있다? 상상초월 직업의 세계가 ‘라떼9’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선 ‘세상에 이런 일이’를 주제로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펼쳐졌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놀면서 돈 번다고!’로 명명된 이른바 ‘꿀 직업’이다. 6개월간 놀고먹기만 해도 1억 원을 벌 수 있다는 이 직업은 아일랜드 케어테이커.
‘섬 관리인’인 이들의 주요 업무는 고래 관찰, 물고기 먹이주기 등으로 이를 사진과 후기로 업로드 하는 게 전부.
다만, 이 섬 관리인의 취업 경쟁률은 무려 ‘34,684 대 1’이라고. 이에 김구라는 “저것도 매일하면 힘들 것”이라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사과 대행’ 서비스도 소개됐다. 이 대행 서비스 비용은 약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제일 많이 들어오는 사과 대행 의뢰는 바로 불륜이라고. 이에 김구라는 “나라면 더 화가 날 것”이라며 황당해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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