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밥 먹었냔 질문, 안 먹어도 먹었다고…” 이유는?

[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한국에 와서 신기했던 점을 말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겁도 없꾸라’ 채널에 ‘김장 도르마무~ 김장 폭격에 과부하 걸린 사쿠라(ft.근세라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사쿠라는 강남과 함께 김장을 했다. 쪼그려 앉아서 무를 씻는 사쿠라에 계속 재료를 가져다주는 강남한테 “살려주세요”라고 애원했다.

재료 손질을 마무리하고 잠시 숨을 돌리던 사쿠라는 다시 씻으라는 말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남은 “하이브에서 막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쿠라는 “저 어제 음악방송했는데, 갭 차이가 너무 심하다. 어제 멜론 차트에서 2위했다”라며 신곡 ‘안티프레자일’ 안무를 선보였다. 사쿠라는 강남에게 “같이 할 수 있냐”라며 같이 추자고 했다.

강남은 강남은 한국 와서 신기했던 점으로 “목욕탕 갔는데 뜨거운 물인데 다들 시원하다고 했다”라고 했다.

사쿠라는 “전 밥을 먹었냐고 물어보는 게 왜 그런 건지 궁금했다. 저랑 밥을 먹고 싶은 건지 생각했다. 그래서 항상 밥을 안 먹었는데도 먹었다고 했다. 약속을 잡을까 봐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겁도 없꾸라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