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경실이 솔직히 시어머니가 되고 싶진 않았다고 아들의 이른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 이경실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경실은 “솔직히 시어머니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며 아들의 조금 이른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시어머니가 된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은 지난 4월 득남했던 바.
이경실은 “며느리가 우리 집에 오면 진심으로 일찍 집에 갔으면 좋겠다. 점심 때 온다면 저녁까지 있지 말고 점심만 먹고 가면 된다”라며 솔직한 배려와 시원시원한 입담을 드려냈다.
이날 이세영은 3년 만에 일본 예비 시댁 식구들과 만났다. 특히 시어머니를 위해 이세영은 동방신기 CD를 준비했지만, 못 만난 3년 사이 시어머니는 BTS의 팬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개그우먼 김영희, 이수지의 며느리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개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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