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이은주가 남편 앤디의 솔로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30일 이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앤디 솔로 데뷔 15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올해는 #서프라이즈 실패했지만, 케이크 짠하고 피카피카츄와 사진 찍으며 함께하는 기쁨 만끽했어용”이라며 앤디와의 소박한 자축을 공유했다.
“작년에는 회사에서 틈틈이 영상으로도 마음을 전했었는뎅… 추억돋아 함께 기록해 보아용! (너무너무 유치해서 민망하지만여?) 그룹활동으로 시작해 솔로데뷔를 한다는 건 참 용기 있는 일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남편 앤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끝으로 “p.s. 오늘 이미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는데 소중한 마음들은 제가 남편에게 잘 전달할게용”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은주와 앤디 두 사람이 각각 조각 케이크를 손에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얼굴을 일그러트리며 엽사를 찍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은주는 제주 MBC 소속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나 최근 퇴사했다. 9살 연상인 신화 앤디와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6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또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이은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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