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1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아이처럼 들떠서 언박싱 하는 백주부의 영상을 찍어 보았어요. 그렇게 즐거워 여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커다란 선물을 언박싱하고 있다. 선물을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만족스럽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에게 선물을 보낸 이는 게임회사로 백종원은 캐릭터를 상징하는 티셔츠와, 담요, 책, 편지를 받고 들뜬 표정을 지었다.
이는 백종원이 즐겨 하기로 소문난 게임으로 “내가 (게임)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다. 이렇게 원하는데 해줘야 한다. 세계 평화를 위해”라고 말하며 잔뜩 신난 모습을 비췄다.
소유진도 백종원 영상 밑에 “#출근하기 싫은 날 #게임이 좋을 나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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