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JTBC ‘대행사’가 오는 2023년 1월 7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대행사’는 그룹 최초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의 우아하고 처절한 광고 전투극을 그린 작품으로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을 비롯해 조성하 손나은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2일 공개된 ‘대행사’ 1차 티저에선 최고의 광고꾼으로 손꼽히는 고아인(이보영 분)이 “저처럼 잃을 게 없는 부류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금전적으로 생각하지”라며 경쟁PT 현장을 압도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재벌 3세 인플루언서 강한나(손나은 분)와 고아인과 대립하는 기획본부장 최창수, 기획 카피라이터 조은정(전혜진 분) 등 개성 강한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대행사’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사람들의 욕망을 귀신 같이 읽어내고 소비 메시지를 만드는 진짜 꾼들의 이야기다. 고아인을 중심으로 욕망이 혜성처럼 충돌하고 폭발하는, 그야말로 전쟁 같은 쫄깃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행사’는 ‘재벌가 막내아들’ 후속으로 오는 2023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대행사’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