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31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4일 방탄소년단 트위터에는 진과 제이홉의 투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제이홉은 맏형 진을 소중하게 끌어안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진의 생일을 축하한 제이홉은 “우리 형 내꺼~ 아미질투유발”이라는 해시태그로 잔망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슈가는 “쫜 생일 축하하오. 만 나이가 되어도 우린 30대요 껄껄 “이라며 #30대화이팅 해시태그로 형라인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10월 28일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발매한 진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 앨범 차트(Circle Album Chart, 구 가온 차트)에서 역대 가장 빠르게 싱글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한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음악 순위를 점령하며 영향력을 드러냈다.
진의 팬클럽 ‘진플래닛’은 진의 생일(12월 4일)을 기념하여 미혼 한부모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 더욱 뜻깊게 생일을 기념했다.
한편 진은 오는 13일 경기도 연천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의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를 받아 18개월 간 육군 현역병으로 군복무할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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