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4일 전선욱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가해준 기안형. 뭔가 기분이 묘했다. 너무 어려운 부탁이었던 사회 봐준 태준 형과 주례해 준 준구 형님. 거듭 반복하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기안 형과 태준 형과 함께 단체 사진을 못 찍었다는 것. 그래도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기안84는 3일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마이크를 쥐고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그런 기안84를 바라보고 있는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뒷모습이 돋보였다.
또 전선욱 작가는 야옹이 작가와 파리에서 찍은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20년 10월 열애를 공개한 전선욱과 야옹이는 지난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전선욱은 토요웹툰 ‘프리드로우’를, 야옹이는 화요웹툰 ‘여신강림’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전선욱 인스타그램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