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오토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유튜브 하퍼스자바 채널에 ‘찬열의 가방 속 가방 속 가방 속에는 어떤 아이템이 들어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찬열은 자신의 가방 속에 있는 물건을 공개했다. 그는 안경을 꺼내 들며 “블루 라이트 차단과 시력 보호와 멀리 있는 게 잘 안 보일 때 안경을 끼면 더 잘 보인다. 영화를 보거나 작업할 때 안경을 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는 날씨가 한창 좀 따뜻해서 바이크를 계속 타다 보니까 이 가방을 또 이렇게 메고 다녔다”라며 가방에서 또 가방을 꺼냈다.
찬열은 “여기에는 노트북이 안 들어가니까 짐 옮기기가 귀찮아서 항상 이 백팩에다가 가방을 넣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작은 가방에서는 SM 사원증과 가글, 립밤, USB 등을 차례로 공개했다.
또 자신이 모델을 하고 있는 향수를 공개했다. 가방에서 손톱깎이가 나오자 찬열은 “항상 가지고 다닌다. 기타를 쳐야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오토바이 키를 소개하며 “요즘 거의 매일 타고 있다. 바람을 맞으며 느껴지는 기분이 좋아서 안전하게 많이 탄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찬열은 지난 9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하퍼스자바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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