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트롤리’ 김현주의 미스터리한 핏빛 과거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측은 5일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장우재(김무열 분), 그리고 김수빈(정수빈 분)의 복잡 미묘한 관계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2차 티저에선 김혜주의 비밀이 한 겹 더 베일을 벗는다. “김혜주, 숨어 살았어야지. 아무도 널 못 알아볼 거라고 생각한 거야?”라는 날카로운 목소리와 함께 아내의 과거사를 알게 된 남중도는 변함없이 당신을 지켜주겠노라 약속한다.
그런 가운데 “저 좀 재워주세요. 저 지금 협박하는 거예요”라며 부부를 긴장케 하는 불청객 김수빈과 “저 사람 함부로 건드리거나 상처 주면, 그 뒤는 네가 감당할 수 없을 거다”라는 남중도의 싸늘한 눈빛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죽은 척 조용히 살아”라는 장우재의 서슬 퍼런 경고는 김혜주의 기억 속 핏빛으로 얼룩진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오는 19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SBS ‘트롤리’ 2차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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