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백진희가 노상현의 아내로 ‘커튼콜’에 특별 출연한다.
오늘 5일(월)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을 공개했다. 중국의 한 숙소에서 리문성(노상현 분)과 그의 아내 진숙(백진희 분)이 함께 있는 투샷이 담겼다.
행색이 누추한 리문성이 병색이 완연해 보이는 아내의 손을 가만히 잡아주고 있으며, 진숙은 애정 어린 눈빛으로 화답하고 있는 모습.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애정 가득한 부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특히 배우 백진희가 노상현의 아내 진숙 역으로 특별 출연하며 관심을 더한다.
‘커튼콜’ 제작진은 백진희에 대해 “특별 출연임에도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집중력과 놀라운 싱크로율로 진숙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라며 “순간 몰입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연기와 함께 가슴 아픈 사연이 무엇인지도 주목해 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커튼콜’ 9회는 오늘 5일(월)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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